영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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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이슨본 예고편
'본아이덴티티'로 시작한 본 시리즈가 정체성을 찾아 '제이슨본'으로 영화 개봉을 알렸습니다. 비슷한 액션 영화인 007, 미션임파서블 등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재미있었고 다시 봐도 괜찮았던 게 본 시리즈였습니다. 본 시리즈는 '본아이덴티티', '본슈프리머시', '본얼티메이텀'로 이어졌는데 '본레거시'에서는 주인공인 제이슨본이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마블의 캐릭터인 호크아이로 출연한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았었습니다. 올해 7월 개봉 예정인 제이슨본에서는 반가운 얼굴인 맷데이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02년에 첫 영화가 나왔으니 14년이 지난 맷데이먼 많이 늙었군요. 그래도 더 멋있어졌습니다. 아래 1차 예고편과 퍼스트 룩 예고편 두 가지를 등록했으니 감상해보세요. ^^
2016.04.30 -
포인트 브레이크 스포없는 감상평
포인트 브레이크가 1991년 '폭풍 속으로'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리메이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화려한 영상미와 현지 로케이션의 풍경들에 매혹되지만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잡은 카메라 앵글이 너무 흔들려 시청이 불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사실 원작이 더 좋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으며 스토리 부분을 더 탄탄하게 리메이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고 모험을 즐기는 남성적인 영화라 젊은 층의 남성에게 많은 호감을 이끌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영화의 앵글에 담아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었으며 이러한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영화이지..
2016.01.15 -
내부자들 스포 없는 영화 감상평과 메인 예고편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배우의 호화로운 캐스팅만으로 기대되는 영화였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미성년자 관람불가라는 핸디캠을 가졌지만, 검은사제들과 함께 각축전을 벌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이 영화는 이끼, 미생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 만화가의 미완결 웹툰이 원작이며 정치권과 깡패, 검사의 배신과 복수를 다룬 영화입니다. ▲ 연기력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호화로운 캐스팅에 범죄 장르의 진지함에 묻어있는 웃음까지 보여주며 영화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감 선사했던 영화입니다. 위 마지막 사진 배우 조승우의 타짜가 생각나서 한마디 하자면 보면 후회 없을 거란 거에 내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아래 유튜브의 공식 메인 예고편과 해당 영상에 링크된 제작기 영상, 강력 추천 영상,..
2015.12.06 -
영화 호날두 : 얼굴값 하는 축구선수 이야기
축구라고는 월드컵만 즐겨 보는 일인으로 영화 호날두는 그렇게 좋아하는 장르는 아닐 수도 있지만 축구로 성공하고 현재도 맹활약 중인 호날두를 다룬 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나마 느낀 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호날두는 챔스 2차전 말뫼를 상대로 500호 501호 골을 달성하며 통산 500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 기록을 가진 레전드 같은 선수이고 현재 맨유에서 맹활약 중이죠. 호날두의 축구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이런 놀라운 기록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의 축구 얘기의 바탕이 되는 가족들의 얘기를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호날두는 가족과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고 부모에게 잘하고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와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아들의 엄마에 대한 얘기는 언론이나 아들..
201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