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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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폴을 보고난 후 (예고편 수준의 감상평 / 스포없음)
오늘 영화 데드폴을 보고 왔습니다. 마블의 새로운 영웅이 탄생을 생각하고 영화를 봤지만 영웅이라기엔 기존의 영웅들의 능력의 재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한 것을 새롭게 만들기 보다 성인용 버전의 마블 히어로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 데드폴 입장권인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좌석에 빈 곳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 롯데시네마 광복점인데 데드폴의 상영관이 5개나 배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네요. ▲ 데드폴의 공식 예고편의 영상인데 19금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글자막은 없으니 알아서 보시기 바라며 예고편을 보면 액션만큼은 마블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스포는 없으며 예고편 기준으로 영화 감상평..
2016.02.28 -
포인트 브레이크 스포없는 감상평
포인트 브레이크가 1991년 '폭풍 속으로'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리메이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화려한 영상미와 현지 로케이션의 풍경들에 매혹되지만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잡은 카메라 앵글이 너무 흔들려 시청이 불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사실 원작이 더 좋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으며 스토리 부분을 더 탄탄하게 리메이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고 모험을 즐기는 남성적인 영화라 젊은 층의 남성에게 많은 호감을 이끌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영화의 앵글에 담아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었으며 이러한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영화이지..
2016.01.15 -
영화 히말라야 감상평, 예고편 그리고 실제 사진들
히말라야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스토리라서 더 감명 깊게 볼 수 있었으며 한국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와 감정이 감동으로 와 닿습니다. 16좌 등반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진 산악인 엄홀길의 배역을 배우 황정민이 맡았으며 故박무택 대원의 역으로 배우 정우가 맡아 멋진 영화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 영화 속에 웃음 눈물, 의리 배신, 사랑 미움, 삶 죽음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으며 빠질 수 없는 멋진 영상미도 포함되어 마치 진짜 정상에 도달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계 최초 16좌 등반은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기록으로 인터넷에 논란의 글이 있었지만 , 2007년 히말라야 8400m 로체샤르 16좌 완등한 기록은 엄연히 존재하니깐요. ▲ 아무보상도 없이 동료를 시신..
2015.12.25 -
영화 팬 '피터팬, 그 전설의 시작' 예고편과 감상평
예고편을 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피터팬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또 이 영화에서 또 하나 놀란 점은 악역으로 나오는 검은수염의 배역이 '휴잭맨'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감상하기에 충분한 모험, 판타지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헤리포터 제작진의 판타지 어드벤처답게 화려한 CG도 볼거리 중 하나이며 피터팬의 시작을 그렸다는 점에서 다음 편의 영화가 출시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벌써 그 후속편이 궁금해집니다. | 영화 팬 예고편 | 스틸컷 ▲ 이 영화는 화려한 색채와 압도적인 CG를 잘 묘사해 영화를 시각적으로 멋진 장면들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어린이에게는 영화에서 꿈과 환상을 즐기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어른들도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박진..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