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 '피터팬, 그 전설의 시작' 예고편과 감상평

2015. 12. 17. 00:04MOVIE, TV

예고편을 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피터팬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또 이 영화에서 또 하나 놀란 점은 악역으로 나오는 검은수염의 배역이 '휴잭맨'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감상하기에 충분한 모험, 판타지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헤리포터 제작진의 판타지 어드벤처답게 화려한 CG도 볼거리 중 하나이며 피터팬의 시작을 그렸다는 점에서 다음 편의 영화가 출시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벌써 그 후속편이 궁금해집니다.

 

 

| 영화 팬 예고편


| 스틸컷

이 영화는 화려한 색채와 압도적인 CG를 잘 묘사해 영화를 시각적으로 멋진 장면들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어린이에게는 영화에서 꿈과 환상을 즐기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어른들도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박진감 넘치고 짜릿한 스토리와 화려한 색채에 빠져들기에 충분합니다.

 

▲ 헤리포터 제작진이라 카메오로 '엠마왓슨'이 나온 줄 알았는데 '카레 델레바인'이라는 배우였는데요.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 피터팬 역의 '리바이 밀러'와 검은수염의 '휴 잭맨'의 대립구도였다고 한다면 후속편에 후크와 피터팬의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전 연령층이 즐기기 알맞은 것 같습니다.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의 시작이 궁금하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