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폴을 보고난 후 (예고편 수준의 감상평 / 스포없음)

2016. 2. 28. 13:56MOVIE, TV

오늘 영화 데드폴을 보고 왔습니다. 

마블의 새로운 영웅이 탄생을 생각하고 영화를 봤지만 영웅이라기엔 기존의 영웅들의 능력의 재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한 것을 새롭게 만들기 보다 성인용 버전의 마블 히어로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 데드폴 입장권인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좌석에 빈 곳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 롯데시네마 광복점인데 데드폴의 상영관이 5개나 배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네요.



▲ 데드폴의 공식 예고편의 영상인데 19금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글자막은 없으니 알아서 보시기 바라며 예고편을 보면 액션만큼은 마블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스포는 없으며 예고편 기준으로 영화 감상평을 남기려고 합니다.



▲ 쌍칼에 쌍권총을 들고 있는 마블의 새로운 영웅 데드폴의 모습인데 '영웅 = 스판덱스' 거의 대부분이 공식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 주인공 캐릭터의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이 예고편에 나타난 그대로입니다. 더하고 뺄 것도 없을 것 같네요.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과거의 내용을 보여주는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 마블의 영화인만큼 X맨의 돌연변이들이 존재합니다. 안타깝게도 잘 모르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아쉬웠지만, 주인공의 센스 있는 대사도 보여주네요.

성인들이 보기에 화끈하고 흥미로운 마블영화를 즐길 수 있지만 워낙 좋은 영화를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그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다 틀릴 수 있지만 직접 보고 주관적인 감상평으로는 네이버 별점보다는 조금 낮게 10점 만점에 6.5~7점 정도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