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감상평

2016. 4. 12. 02:40MOVIE, TV

히어로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마블의 시빌워처럼 기대했던 영화인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가 개봉한 뒤 며칠 지나서 극장에서 관람을 했었는데요.

주위에서 재미없다는 말이 있었지만 기대했던 영화라 그런 소리는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사실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인터넷 평점보다는 더 높게 주고 싶은 게 사실입니다.

 

극장에서 광고지를 봤을 때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도 기대되었지만, 원더우먼이 정말 기대되는 영웅 캐릭터였습니다.

전단지에 나타나는 모습도 정말 카리스마 있군요.

 

  


▲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했는데 해당 영화의 자리로 다가가면 자동으로 예고편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배트맨 역으로 벤 애플렉이 맡게 되었을 때 안 어울린다는 말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는데 저는 배역이 괜찮아 보였거든요. 새로운 배트맨 배역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 장면이 외계인과 싸우는 슈퍼맨을 보고 적대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부분입니다.

 

  

▲ 섬찟할 만큼 강한 영응 캐릭터 영화에서는 신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눈에서 광선이 나가는 부분은 정말 압권입니다.

 


▲ 배트맨이 상대를 하기 위해 의상도 강화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었죠.

 


▲ 누가 슈퍼맨을 이렇게 당황하게 만들겠습니까? 이 대결 장면은 얘기하면 재미없으니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 인상 깊은 장면들을 보여준 원더우먼이 앞으로 주인공으로 출시될 영화도 준비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살짝 남성스러운 외모가 느껴지지만, 싸우는 장면 하나하나가 기억날 정도로 인상 깊습니다.

이 영화 재미있습니다! 왜 재미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꼭 보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