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경화역과 여좌천에서 찍은 사진들

2016. 4. 2. 22:03INFORMATION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가 진행 중인 경화역과 여좌천에 다녀왔는데 활짝 핀 벚꽃들이 반겨주네요.

진해는 벚꽃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야간이고 매우 늦은 시간임에도 불금이라 그런지 연인, 친구, 가족들끼리 구경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도로는 귀가하는 차량들로 줄지어 있네요.

아직 벚꽃을 보지 못한 분들은 이 포스트에서 찍은 사진으로라도 힐링해보세요.

  

 처음 방문한 곳은 경화역인데 열차를 세워둔 곳은 거의 12시가 되니 불을 꺼버리네요.

열차 주위로 활짝 핀 벚꽃들이 참 잘 어울립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방문하면 눈처럼 내리는 꽃잎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꽃이 질 때 방문하면 장관을 볼 수 있을 거에요.

 


 목련 꽃도 질세라 활짝 핀 모습이 참 예쁩니다.



 또 유명한 곳 중 한 곳인 여좌천으로 이동했습니다.




▲ 그리고 여좌천 냇물이 흐르는 주위로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놓았는데 빨간 우산이 제일 인상적이네요.



▲ 집으로 오며 본 나무에는 나무 기둥에서 피어 나오는 줄기가 있어 촬영해봤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진해 군항제의 벚꽃축제에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