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어진 키세스 다크초콜릿

2016. 4. 21. 04:05FOOD

허쉬 키세스에서 다크초콜릿이 나왔더군요. 사실 이전에 자주 먹던 오리지널 키세스 초콜릿은 개인적으로 ABC초콜릿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다크라는 명칭이 붙은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카카오 함량을 높여 깊은 맛을 (함량이 아주 높으면 약간 쓴맛) 느낄 때가 많은데 키세스 다크에는 쓴맛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개별 포장된 은박지의 컬러도 짙은 빨강으로 바뀌었네요.

 

포장은 내용물과 같은 형태로 참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Since 1907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군요.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뒷면의 열량이 표시를 확인하죠? 그래서 한 컷 찍었습니다.

  

 

▲ 제품 포장에 "더 맛있어졌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말 기존 제품보다 맛있어 졌습니다.

 

  

▲ 허쉬 키세스의 제일 싫은 점이 포장을 뜯고 입에 넣을 때 종이도 함께 입으로 들어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ㅋ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한입 물어봤는데 다크초콜릿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쓴맛을 아예 느낄 수 없었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기존 버전보다 더 맛있어졌다는 것만 느낄 수 있네요. 하나를 뜯으면 그 자리에서 한 통을 다 비우기 때문에 좀 작은 사이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